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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산하 세무서 19곳…세무대·경남·서장역임 1회 '최다'
부산국세청 산하 세무서 19곳…세무대·경남·서장역임 1회 '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8.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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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현재 세무대 출신 11명으로 전체의 58%, 7급공채 5명(26%)
경남 10명·53%, 경북 5명·26%…서장역임 1회(12명), 2회·3회 각 7명

8월현재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19곳 중 세무대 출신과 경남, 서장역임 1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의 지난 6월 30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

본지 분석 결과, 총 19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1명으로 전체의 57.9%를 차지했다. 

이민수 진주세무서장이 5기, 조승현(거창)·최청흠(김해)·이용안(동울산)·박광룡(통영) 등 4명이 6기, 허 종(양산)·김종진(부산강서) 7기, 전일수(북부산) 8기, 정헌미(서부산)·이광호(창원) 11기, 안형태(부산진)가 13기다. 

7급공채가 5명·26% 두번째로 많은데, 손진호(금정)와 김수섭(동래), 정영배(마산), 손병환(수영), 최미숙(중부산) 세무서장이 당사자들이다.

또 행정고시 출신과 9급공채, 5급 경채가 각각 1명인데, 이성글 제주서장이 행시 45회이고 이인우 해운대서장이 9급공채, 김성범 울산서장이 5급 경력채용 출신이다. 

출신지로는 경남 출신이 10명(53%)이 최다이고, 경북이 5명(26%), 전북이 2명, 서울·충남이 각 1명 순이다.

영남 출신으로는 손병환 서장이 부산, 조승현 서장 대구, 김수섭·전일수·최미숙·박광룡 서장이 경북, 손진호·허 종·최청흠·정영배·정헌미·이민수·이광호·김성범·김종진 등 9명이 경남 출신이다. 

호남 출신으로는 이용안 서장과 안형태 서장이 전북 출신이다.

이외에 이성글 서장이 서울, 이인우 서장이 충남 출신이다.

서장 역임 횟수는 1회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회와 3회가 각 3명, 4회 1명 순이다.

이민수 진주서장이 서장 역임 4회이고, 손진호·최청흠·손병환 등 3명이 3회, 안형태·이인우·이성글 서장 등 3명이 2회, 조승현·허 종·김수섭·이용안·정영배·전일수·정헌미·최미숙·이광호·박광룡·김성범·김종진 서장 등 9명이 1회다.

부산청에는 8월현재 올해 명퇴대상 연령인 65년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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