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15일 수원 팔달문시장 1층 고객지원센터에서 세무사제도창설 62주년 ‘세무사의 날’ 기념 선포 및 마을세무사 제도 7주년을 맞아 마을세무사 제도를 국민에게 홍보하고자 전통시장에서 수원시청, 수원팔달문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
중부세무사회는 또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 공동으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위해 무료세무상담과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이불을 인근 팔달노인복지회관에 기부했다.
또,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들을 위해 유독가스를 막고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생명을 구하는 재난 안전용품 ‘생명구조타올’을 수원 팔달문시장상인연합회에 전달하고 비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이영은 홍보이사, 오경식 연구이사(수원마을세무사), 이종현 홍보상담위원장은 상인들에게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세무상담은 물론 재테크와 경영컨설팅을 해주며 시장번영회와 노인복지관 상인들에게 친밀감을 가질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세무사회의 역할과 국세청 조직에 대해 설명하고 중부회 회관이 서초동에서 중부회 관할인 수원 광교로 이전하는 이유와 신축회관 건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세무사회 이중건 회장을 비롯해 김대건 부회장, 이영은 홍보이사, 이종현 홍보상담위원장, 오경식 연구이사(마을세무사)가 참석하였으며, 수원시청에서는 이창우 팀장과 마을세무사 담당자인 손지혜 주무관, 수원팔달시장 상인대표 조정호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수원세무서 조수진 서장과 박봉철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격려차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