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에 성금도 전달…지역회별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이어갈 방침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5일 부산진구 개금골목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 실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생명구조타올(130장) 전달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전했다.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과 마을세무사제도 7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한다는 측면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부산지방회는 밝혔다.
이날 부산세무사회는 개금1,2,3동 노인정에 회원들로부터 걷은 성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행사에는 황인재 회장을 비롯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권영희 부산진지역회장과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실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래시장에서 직접 생필품을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하며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무료세무상담은 부산진구 마을세무사인 이장조·김원표·최강국·김란진 세무사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산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역회별로 이런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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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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