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1월․7월 공직퇴임 시점에 교육 실시…주말교육 확대
18일 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현장실습 점검 강화
18일 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현장실습 점검 강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국세경력세무사 교육을 수요자 중심으로 일정을 편성하고 학사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공무원이 퇴직 후 공백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부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일정을 1월과 7월에 편성하고, 이외 교육도 주말 교육을 확대한다.
또 세무사 개업에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앞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장실습 점검 강화 등 교육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23년 제3차(81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임순천·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세무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공성이 높은 조세전문가로서 ‘국민의 세무사’가 되어 달라”며 “세무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세무사라는 단결된 힘으로 함께 협력해 각자도생이 아닌 서로 win-win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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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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