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산물품 총 87대 기증
김포공항세관(세관장 김종웅)은 19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중고 컴퓨터 전산장비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세관에서 업무용으로 사용 후, 사용연수가 경과된 컴퓨터 본체 46대, 모니터 15대, 프린터 26대 등 총 87대의 전산장비를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PC는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포맷 및 하드디스크 천공 과정을 완료했으며,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종웅 김포공항세관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행사를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이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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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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