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 재난 안전용품 ‘생명구조타올’도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19일 대구광역시와 함께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세무사제도창설 62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7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실시된 이날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실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8명의 마을세무사가 참여해 이뤄졌으며, 평소 세무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찾아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해서 무료로 상담을 받았다.
이재만 회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평소 궁금해 하던 세금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민 대상의 무료 세금상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세무사회는 화재 발생시에 유독가스를 막고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인 ‘생명구조타올’을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 각각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만 회장, 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용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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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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