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ESG위원회 신설...체계적인 ESG경영 활동 실행
-‘나눔과 배려’ 경영철학 통한 지역사회·이해관계자와 지속 가능 미래 도모
<사진=골프존>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달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ESG경영 활동의 목표달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023 K-ESG 경영대상’의 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골프존은 지역사회와 사업주, 주주 및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체계적인 ESG경영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2021년 10월 ESG경영 실천을 목표로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30 ESG 중장기 목표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실질적인 ESG경영 목표들을 달성해왔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골프존의 ESG위원회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등 다양한 대외 인증을 획득했다며 ESG 경영 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발혔다. 이와 함께 골프존은 서울시 제로서울실천단 활동,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골프존은 구체적으로 ESG경영활동의 핵심인 ‘동반성장’을 중심으로 사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집중적인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업주를 돕기 위해 피해지역 49개 매장의 부품 교체비, 인건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전국 3천7백여개 매장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지원 사업을 44회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사업주들을 위해 긴급생활지원자금을 무이자 대출 지원했다.
또한 골프존파크 신규 가맹 사업주를 지원하는 가맹비 면제 정책, 지역별 사업주 협의체를 통한 소통 프로그램, 폐업매장 자산가치 보존을 위한 사업주 퇴로지원 사업, 전국 단위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 전액 본사부담 정책, 계열사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경조사 지원금 등의 가맹점 복지정책도 지속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간 공정거래를 위한 ‘하도급 거래 운용 표준 매뉴얼’을 제정했으며, 협력사 여신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도 도입했다. 원자재수입품 환율 상승 시 매입단가를 조정해주는 협력사 수입품목 ‘자금부담완화 정책’ 및 협력사 임직원 대상 송년행사 프로그램인 ‘G-Partners’를 추진하고 있다고 골프존 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골프존뉴딘그룹은 사회공헌활동브랜드 ‘스윙유어드림’ 출범을 통해 골프, IT, 문화, 나눔 부문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아동청소년교육지원을 위한 ‘에듀케어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324명의 아동들을 위한 기초학습 및 창의·융복합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국 11개 지역 골프존파크 가맹점주 지역대표와 뜻을 모아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또 주말 및 방학기간 급식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으로 약 2만개의 밀키트를 제공했다.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은 “골프존을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은 바로 회사와 연관된 모든 지역사회 및 구성원들의 관심이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골프존의 나눔경영과 ESG경영 실천은 동반성장과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기에 골프존은 앞으로도 우리의 환경, 지역사회, 주주, 사업주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들과 함께 전사적인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2023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 K-ESG 평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