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세정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히 제공해 왔으며 건설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적인 개선책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이뤄냈으며 관세행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는 지난 35년동안 정통 조세언론지로의 행보를 이어 오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던 국세신문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인천공항본부세관 전직원을 대표해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글로벌 항공물류의 중추 세관으로서 어려운 무역환경에 기업이 적극대응 할 수 있도록 과감한 물류체계 혁신을 실천하고 여행자 휴대품 통관제도 규제개혁 등 국민편의 중심의 관세행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약류 등 불법물품 밀반입과 불공정 무역행위를 적극 차단해 국민 안전과 경제 질서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인공지능 기반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수용하는 등 미래 관세행정 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국세신문의 아낌 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온 국민을 위한 조세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장 김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