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 - 영세납세자 세금교실 개최 및 기업 친화적 세정지원 펼치기로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과 ‘세금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방회는 인천지방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세금교실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에 필요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추천한다.
인천청은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금교실 개최 및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의 경영상 겪고 있는 현장 속 규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기업 친화적 세무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세정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은 “인천회가 세정동반자로서 영세납세자 및 신규창업 기업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에 참여하게 된 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인천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세금교실에 필요한 강사를 요청하면 인천회 소속 회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고물가 고유가 등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인해 대다수 사업자가 세금신고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신고 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국세청 민주원 청장은 “인천지방회가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어 원활한 세무행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협약식에 함께해 준 인천지방세무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인천회의 많은 협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최병곤 부회장, 오형철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에서는 민주원 청장, 남우창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임선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