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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금융회사 내부통제 시스템 대전환’ 세미나 개최
삼일PwC, ‘금융회사 내부통제 시스템 대전환’ 세미나 개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11.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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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구조도 등 개선안 다뤄…”금융회사 선제 대응에 도움”
잇단 금융사고…내부통제 개선안 미칠 영향은?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책무구조도 도입, 금융회사 내부통제 시스템 대전환’을 주제로 금융기관 내부통제 개선과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금융당국은 대규모 횡령 등 잇단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 방안의 핵심은 ‘책무구조도(Responsibilities Map)’ 도입이다.

책무구조도란 금융회사가 임원별로 내부통제의 책임 범위를 사전에 정하는 제도다. 현행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상 내부통제 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내부통제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조한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내부통제 전문가, 지배구조법 관련 법률전문가, 삼일PwC의 내부통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 글로벌 금융 내부통제 규제 환경 및 사례 연구를 통한 시사점 △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른 법률적 대응 전략 △ 책무구조도 작성 및 실효적 내부통제 관리 강화 방안 △ 중대 금융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Q&A 세션에서는 주제 발표자가 지배구조법 개정, 책무구조도 도입 시 실무 적용 사례 등에 대한 기업 담당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임성재 삼일PwC 내부통제자문센터 리더(파트너)는 “정부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회사는 개선안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금융회사 관계자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현장 참석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신청은 오는 8일(수)까지 삼일PwC 홈페이지(www.pwc.com/kr)를 통해 가능하다.

삼일PwC는 PwC International Limited의 한국 회원사이다. PwC 회원국들은 기업 고객과 개인 고객 모두 기대하는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PwC International Limited는 151개국 36만4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전문 서비스 네트워크로서 감사, 세무, 경영자문 서비스에 있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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