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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에코프로이엠 현장방문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에코프로이엠 현장방문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11.1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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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강화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기업 현장의견 청취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16일 관내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을 방문했다.

에코프로이엠은 ’20년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가 합작 설립해 전기차(EV), 전동공구(Power Tool)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판매가 하락 및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차전지 수출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지원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에코프로이엠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은 당면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대구본부세관의 적극적인 인증수출자 획득 지원으로 EU 국가 등 수출시 FTA 수혜를 체감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구세관은 세관의 다양한 수출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AEO제도 안내 및 공인 가이드라인 개정 등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에서 공인받은 기업에게 수출입과정에서 세관 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이차전지는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업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 사진 제공=대구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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