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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투법인 법인세 감면액 765억원 …전년비 13% 증가
지난해 외투법인 법인세 감면액 765억원 …전년비 13% 증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11.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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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개 지역 감면액이 전체 감면액의 87% 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외국인투자 감면' 651억으로 최고
지역별로 인천 267억으로 최다, 충남·경기·전남·경북 순

2022년 외국인투자법인 41곳이 법인세 764억5400만원을 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85억9600만원 증가한 수치다.

또 상위 5개지역 감면액이 전체 감면액의 86.9%를 차지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외국인투자법인이 가장 많이 법인세 감면을 받은 분야는 '외국인투자지역 내 외국인투자'다. 29개 법인이 총 651억4700만원을 감면받았다.

'고도기술사업 및 산업지원서비스업' 감면이 7개 업체, 48억44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증자' 2개 법인·51억9100만원,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 3개 법인·12억7200만원 순이다.

외국인투자법인 법인세 감면혜택 기업과 감면액은 2020년 58개 업체·1049억1500만원, 2021년 44개 업체·678억5800만원, 2022년 41개 업체·764억5400만원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주요 항목별 감면 법인수와 감면액을 살펴보면, 외국인투자지역 내 외국인투자의 경우 2020년 34곳·756억1500만원, 2021년 25곳·473억4700만원, 2022년 29곳·651억4700만원 등 가장 많이 감면을 받았다.

고도기술사업 및 산업지원서비스업 분야는 2020년 13곳·140억8000만원, 2021년 8곳·74억원, 2022년 7곳·48억4400만원 등 감면 법인수, 감면액 모두 감소추세다.

외국인투자기업 증자도 2020년 7곳·140억3000만원, 2021년 6곳·114억1200만원, 2022년 2곳·51억9100만원 등 감면 법인수, 감면액 모두 매년 감소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는 2020년 4곳·11억9000만원, 2021년 5곳·16억9900만원, 2022년 3곳·12억7200만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22년 외국인투자법인 법인세 감면 상위 5개 지역이 전체 감면액의 86.9%를 차지했다. 2020년 74.0%, 2021년 76.3% 등 매년 증가추세다.

최근 3년간 전체 감면액 대비 감면액 상위 지역 추이를 살펴보면, 인천은 2021년 29.4%, 2022년 34.9%로 2년 연속 감면액 1위를 차지했다.

충남은 2020년 31.6%로 감면액 1위였다가, 2022년에는 2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2020년 10.6%(감면액 상위 3위), 2021년 17.9%(2위), 2022년 16.8%(3위)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2020년 6.5%(상위 5위), 2021년 9.8%(4위), 2022년 3.4%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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