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인천연탄은행과 연계, 연탄 4000장 기부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연말을 맞아 11월 30일 오후 밥상공동체 인천연탄은행과 연계해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민주원 청장과 직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4000장을 기부한 후 이 중 2000장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주원 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점점 커져가는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국세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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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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