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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자산운용사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 1465.3조원
9월말 자산운용사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 1465.3조원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12.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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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1443.4조원 대비 21.9조원(+1.5%) 증가
펀드수탁고는 902.7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562.6조원
6월말 대비 각각 21.3조원(+2.4%) 및 0.6조원(+0.1%) 증가

금융감독원이 8일 공개한 2023년 3분기중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23.9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465.3조원으로 ’23.6월말(1443.4조원) 대비 21.9조원(+1.5%)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902.7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562.6조원으로 ‘23.6월말 대비 각각 21.3조원(+2.4%) 및 0.6조원(+0.1%) 증가했다.

손익현황을 보면 ’23.3분기중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319억원으로, 전분기(3839억원) 대비 480억원(+12.5%) 증가했고 전년동기(3616억원) 대비 703억원(+1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16억원으로 전분기(4144억원) 대비 728억원(△17.6%) 감소하였고, 전년동기(3,757억원) 대비 341억원(△9.1%) 감소했다.

참고로 자산운용회사 회사수는 ’23.6월말 현재 465개사로 ’23.3월말(454개사) 대비 11개사 증가했다. 465개 가운데공모운용사 82개사, 일반사모운용사 383개사이다.

임직원 수는 총1만3090명으로 ’23.6월말(1만2993명) 대비 97명(+0.7%) 증가했다.

향후 감독 방향에 대해 금감원관계자는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23년 들어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당기순이익도 직전분기 대비 개선했다"면서도  "그러나 이는 영업외손익 증가(+1,055억원)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본업인 수수료 수익은 ‘21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적자 및 자본잠식회사 비율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등 자산운용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운용사별 재무건전성 및 손익추이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펀드자금 유출입 동향 및 자산운용사 잠재리스크 요인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 자료 제공 금융감독원
이상 자료 제공=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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