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강서세무서 자리...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1553㎡규모
영등포세무서(서장 최종열)가 오는 26일부터 ‘영등포구 선유로 243(양평동4가 24)’에 위치한 신축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1553㎡규모이다.
신축청사는 지하1∼2층은 주차장 등이며, 지상1층은 민원실·통합민원창구·납세자보호담당관실, 2층은 부가가치세과·징세과·대강당, 3층은 법인세과, 4층은 재산세과·조사과, 5층은 서장실·소득세과·운영지원팀, 6층은 식당·체력단련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1층에는 통합민원창구를 설치해 내방 민원인이 여러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 편리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열 서장은 "신축청사 이전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국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