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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상위 10% 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1억7849만원"
국세청, "상위 10% 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1억7849만원"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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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3285만원, '18년 대비 193만원 증가
소득금액, 서비스업·도매 및 소매업·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순
신고건수 기준은 서비스업, 부동산업, 도매 및 소매업 순으로 높아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종합소득금액 기준 상위 10%(누계)의 전체 종합소득금액이 183.4조원(54.3%), 결정세액은 41.5조원(85.9%)로 나타났다.

또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1억7849만원으로 2018년 1억7397만원 대비 452만원·2.6% 증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소득금액은 337.5조원, 결정세액은 48.7조원으로, 2018년(213.7조원, 32조원) 대비 종합소득금액은 57.9%(123.8조원), 총결정세액은 52.2%(16.7조원) 증가했다.

아울러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3285만원으로 2018년 3092만원 대비 193만원(6.2%) 증가했다.

사업소득금액(152.9조원)을 업태별 소득금액 기준으로 살펴보면, 기타 서비스업(29.8조원, 19.5%), 도매 및 소매업(26.4조원, 17.3%),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2.7조원, 14.8%) 순이고, 사업소득금액을 업태별 신고 건수(1146만건) 기준으로 보면 기타 서비스업(477.4만건, 41.6%), 부동산업(177.6만건, 15.5%), 도매 및 소매업(155.5만건, 13.6%) 순으로 높았다. 기타 서비스업은 인적용역 등 다른 업태로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서비스업을 말한다.

한편 '2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인원은 1028만명으로, 2018년 691만명 대비 48.8%(337만명) 증가했다. 국세청은 '모둠채움 서비스' 확대 등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신고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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