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577억·수입 532억 달러…전년비 각각 5% 증가·11% 감소
2023년 12월 무역수지가 45억78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 이어 7개월 연속 흑자다.
또한 수출은 57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했다.
관세청 통관 기준(잠정치) 2023년 12월 수출은 576억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억900만 달러(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531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2월에 견줘 64억4300만 달러(10.8%) 줄었다.
관세청은 1일 “12월 조업일수는 전년대비 2일 적었으나, 일평균수출액은 25.6억 달러로 22.4억 달러였던 작년 12월에 견줘 14.5% 증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수출의 경우, 2023년 한 해 누적이 6326억9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835억8500만 달러 대비 7.4% 감소했다.
수입도 6426억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313억7000만 달러) 대비 12.1% 줄었다.
무역수지는 같은기간 99억7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는 477억8500만 달러 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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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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