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프로그램 전문성 탁월…"세무사 직무종합플랫폼 개발에 최선"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5일 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전산담당 상무이사에 황성훈 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를 선임했다.
황성훈 전산이사는 국립세무대 4기이며, 17년간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한 뒤 세무사로 개업했다.
황 세무사는 세무법인 한맥을 업계 6위로 성장시키는데 바탕이 된 기장 및 세무처리 자동화프로그램 ‘Tax navi’를 직접 개발할 정도로 세무·회계프로그램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전산이사 선임과 관련 그는 “세무사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삼쩜삼 등 세무관련 플랫폼에 대응할 ‘세무사 직무종합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세무사는 구리지역세무사회 간사, 중부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장, 한국세무사회 이사,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 제10대 한국세무대학세무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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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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