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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세무조사 추징금 534억…자기자본의 10%
위메이드, 세무조사 추징금 534억…자기자본의 10%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1.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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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2019~2022 사업연도 법인세 등 세무조사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위메이드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세무조사 결과로 534억2000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중부국세청이 2019~2022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등 세무조사 결과다.

2022년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5342억6160만원의 10%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회사측은 지난 10일 "법인 통합조사 결과 당초 부과금액은 536억9200만원, 납부기한 2월 29일이었으나 세무조사 결과 통지 수령 이후 당사가 조기결정신청에 따라 534억2000만원, 납부기한 1월 31일로 확정된 사안으로, 기한내 납부할 예정이다"라고 정정보도를 했다.

2000년 2월 설립된 위메이드는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위메이드 2023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4887억2503만원으로 전년 동기 3482억8458만원 대비 4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7억4180만원 손실이다. 전년에는 561억75982 손실이었다. 분기순이익 역시 200억7444만원 손실이다. 전년 동기에는 1113억674만원 손실이었다.

2022년 매출액은 4634억9157만원으로 전년 3349억8313만원 대비 3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49억3829만원 손실이다. 전년에는 973억5093만원 이익이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857억5577만원 손실이다. 전년은 3080억9097만원 이익이었다.

2022년말 위메이드 최대주주는 43.90% 지분을 보유한 (주)위메이드 박관호 이사회의장이다. 이 밖에 장현국 (주)위메이드 대표이사가 1.0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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