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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2 부가가치세 세무조사로 5796억 부과
국세청, 2022 부가가치세 세무조사로 5796억 부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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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2216억, 전체의 38%… 중부청 27%, 부산청 15%, 인천청 12%
건당 부과세액, 서울청 3.3억·중부청 3.0억·부산청 2.9억·인천청 2.1억
5년간 총 1조9561억 부과, 서울청 전체의 40%…중부청 24%, 부산청 14%

국세청이 2022년 부가가치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총 5796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국세청이 2216억원을 부과, 전체의 38.2%를 차지해 지방청 중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중부국세청 26.5%, 부산국세청 15.2%, 인천국세청 11.6%, 대구국세청 3.1%, 대전국세청과 광주국세청 2.7% 순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세무조사 2435건을 실시해 총 5796억원을 부과했다.

부과금액이 가장 많은 서울청은 669건을 조사해 2216억원을 부과했다. 다음으로 중부청 516건·1538억원, 부산청 306건·882억원, 인천청 326건·670억원, 대구청 205건·180억원, 대전청 222건·156억원, 광주청 191건 조사·154억원 부과 순이다.

건당 부과세액은 서울청이 3.3억원으로 가장 많고, 대전청이 0.7억원으로 지방청 중 가장 적다. 그 다음으로 중부청 3.0억원, 부산청 2.9억원, 인천청 2.1억원, 대구청 0.9억원, 광주청 0.8억원 순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지방청별로 조사건수 및 부과세액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2018년 636건 조사·1277억원 부과, 2019년 678건·1367억원, 2020년 636건·1129억원, 2021년 688건·1849억원, 2022년 669건·2216억원 등 5년동안 평균 1568억원을 부과했다. 

중부청은 5년간 2996건을 조사해 평균 948억원을 부과했다. 2018년 876건·755억원, 2019년 557건·771억원, 2020년 514건·724억원, 2021년 533건·950억원, 2022년 516건·1538억원 이다.

부산청은 2018년 319건·438억원, 2019년 355건·404억원, 2020년 336건·394억원, 2021년 324건·691억원, 2022년 306건·882억원 등 5년동안 1640건을 조사해 평균 562억원을 부과했다. 

2019년 4월 개청한 인천청은 최근 4년동안 1316건을 조사해 평균 449억원을 부과했다. 2019년 347건 조사·386억원 부과, 2020년 318건·316억원, 2021년 325건·425억원, 2022년 326건·670억원 이다.

대전청은 2018년 316건 조사·213억원 부과, 2019년 271건·155억원, 2020년 249건·198억원, 2021년 232건·211억원, 2022년 222건·156억원 등 5년동안 평균 187억원을 부과했다. 

대구청은 5년동안 1018건을 세무조사해 723억원을 부과했다. 평균 부과세액이 145억원이다. 2018년 217건·143억원, 2019년 226건·143억원, 2020년 166건·97억원, 2021년 204건·160억원, 2022년 205건 조사·180억원 부과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광주청은 2018년 206건·170억원, 2019년 210건·169억원, 2020년 202건·146억원, 2021년 190건·84억원, 2021년 191건·154억원 등 999건을 조사해 평균 145억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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