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차에 접어든 세무사 중심의 대한세무학회가 2월 1일 강남역 인근 역삼1동문화센터에서 신년세미나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장보원 세무사(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가 ‘2025년 시행 미래등기시스템에 따른 세무사의 역할’, 김겸순 세무사(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가 ‘심화 2024년 개정세법’을 각각 발표한다.

5시부터는 제3회 정기총회가 열려 학회 현황 보고, 결산 및 사업계획 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학회 발전방안 토론이 예정돼 있다.

총회 후에는 만찬을 겸한 회원 화합의 자리가 이어진다.

학회 운영을 전담하는 이종탁 총무부학회장은 “창립 2년을 넘겨 학회로서의 뿌리를 내린 대한세무학회가 3년차인 올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