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5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방문,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국세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 김태호 차장은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숙소와 생활시설을 돌아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호 차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승일 사랑의 집 양로원 원장은 “지난 추석 방문에 이어 어르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과 마음을 나눈 시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44명의 무의탁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5명의 재활교사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