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라면 수출액이 9억5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4.4% 증가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이 역대 최대 폭(전년대비 187백만 달러↑) 증가하며 10억 달러에 근접한 것은 물론, 9년 연속 최대 수출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24.1월 수출도 1월 기준 최대인 86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39.4%↑)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간편한 한 끼 식사는 물론 K문화상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어 올해 10억 달러 수출 및 10년 연속 수출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23년 수출액 및 물량(24.4만 톤) 모두 코로나 이후 최근 4년 내 약 2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이는 봉지라면(120g)으로 약 20억 개에 이르며, 승용차 5만 대 이상을 수출한 것과 같은 규모다.

’23년 역대 최다인 132개국으로 수출됐고, 상위 3국(중국, 미국, 네덜란드)을 포함한 절반이 넘는 73개국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23년) 라면 수출 9억 5천2백만 달러(전년대비 24.4%↑) 역대 최대 이어, 올해(1월)도 큰 폭 상승(39.4%↑) 출발했다.

’15년부터 ’23년까지 9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수출기록 경신했다.

코로나로 인한 간편식 수요로 ’20년 수출이 큰 폭 증가한 후에도 꾸준한 수출 성장세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역대 최대 증가 폭(전년대비 187백만 달러↑) 실현하며 수출이 10억 달러에 근접하는 등 성장세가 강화됐다.

’24년 10억 달러 수출 달성 및 10년 연속 기록경신 기대가 상승중이다.

요인에 대해 관세청 관계자는 "간편한 한 끼 식사는 물론 K문화 대표상품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 저장이 쉬운 간편식품으로 수요가 증가한 라면이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수요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인기 영화 오브제에서 소셜미디어 먹방 유행을 선도하는 아이템으로, 식품을 넘어 문화상품의 하나로 세계시장 저변 확대 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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