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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인의 DART 공시문서 작성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제출인의 DART 공시문서 작성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3.04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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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4일 DART 편집기 제출인 편의 기능 등 개선

금융감독원은 공시서류 제출인(약 16만2000명)이 공시서류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DART(전자공시시스템) 편집기의 기능을 개선했다. DART 편집기는 금융감독원 제공 서식(530여종)에 맞게 문서를 작성‧편집하는 기본 기능 외에, 작성지침 조회, 제출 등 공시업무에 특화된 기능이 탑재된 작성 프로그램이다.

DART 편집기 주요 개선사항을 보면 먼저 공시서류 작성 편의성 개선이다. 세부적으로는 ▸사업·분·반기보고서 간 자동변환, PDF 파일 첨부 기능 신설,  ▸키워드 찾아 바꾸기, 글꼴 모양등복사 기능 신설, ▸상용프로그램(ᄒᆞᆫ글,워드등)과의 호환성·안정성 등 개선 등이다.

둘째로 공시내용 자체 점검 지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오타, 띄어쓰기 오류 등을 쉽게 발견하여 수정할 수 있도록 맞춤법 검사 기능 신설,  ▸표의 블록 합계‧평균‧곱셈 등 수식 자동 계산 기능 신설 등이다.

셋째, 공시 열람 편의 개선이다. ▸공시서류 내에서 특정 항목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한 하이퍼링크 설정 기능 신설했다.(예:요약정보→본문)

공시서류 제출인은 누구나 금융감독원 DART 접수홈페이지(https://filer.fss.or.kr)에 접속하여 「DART 편집기」를 다운로드받거나 기존 편집기를 업데이트하여 사용 가능하다.

기대효과에 대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제출인 편의기능이 개선되어 공시 담당자는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시 작성·제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또한, 기재 오류 감소로 공시 신뢰도가 제고되고, 문서 내 주요 항목간 이동이 용이하여 공시이용자의 열람 편의성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협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기업공시 실무자에게 전자공시 작성 등 실무 교육을 지속 제공하며  또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제출인 등을 위하여 추후 DART 편집기 개선사항 등을 동영상 가이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제출인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DART 편집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DART 편집기 화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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