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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명화(名畵) 같은 광고 공개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명화(名畵) 같은 광고 공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4.03.0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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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nze 통해 '반 고흐'·'프레데릭 워' 작품 선보여...배우 김희선 4년째 모델 활약
- “명화 가치 Klenze 프리미엄 이미지와 결합,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입지 확고히 할 것”
- 인스타그램 통해 광고 시청 후 제목 댓글 이벤트 실시...명품 향수 증정
클렌체 TV광고 낮편 <사진=KCC>

 

KCC의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가 공개됐다.

KCC는 7일 프리미엄 창호 Klenze의 광고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월부터 온에어된 이번 광고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과, 빛과 명암·질감의 화가인 프레데릭 저드 워(Frederick Judd Waugh)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Klenze의 광고는 창을 통해 명화를 조명함으로써 프리미엄 창호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고는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The Risen Moon)'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을 방영하며, Klenze가 가지고 있는 창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적 요소가 한 폭의 명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광고에 삽입된 명화들은 브랜드의 이름이자 빛과 공간을 탐구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의 철학과 함께 클래식하며 고급스러움을 깊게 표현했다.

또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오브제들의 이미지들과 Klenze를 교차 편집하는 몽타주 기법과 몽환적이고 천상의 목소리로 유명한 존 앤더슨(Jon Anderson)의 보컬이 돋보이는 '선라이트(Sunlight)'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KCC는 '사치'라는 다소 부정적일 수 있는 키워드를 광고 속에 과감히 사용했다며 Klenze를 통해 바라보는 명화 같은 풍경이야말로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지만 창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는 의미로 역설해 표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lenze 모델로 4년째 활약중인 배우 김희선은 이번 광고에서도 여전히 품격 있는 아우라로 브랜드와의 일체감을 보여줬다.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그녀는 지난해 아트 디렉터로서 'ATO ; 현대미술 거장 6인 전'을 기획하며 미술에 대한 조예를 보여줬고, 명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에 대해 강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고 KCC측은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Klenze는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 품질과 디자인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해 일반적인 창호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라며“이번 광고에서는 명화의 가치를 Klenze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결합해 공간의 격을 높이는 한편,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KCC는 광고 온에어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Klenze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명화 같은 광고 제목을 지어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6명을 선정하여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와 일본 유명 작가인 후지시로 세이지의 '오사카 파노라마展' 티켓 등을 증정한다고 KCC는 밝혔다.

한편, KCC가 만든 하이엔드 창호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는 KCC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렌체 TV광고 밤편 <사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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