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이 징세·송무·조사지원 분야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 6명을 채용한다. 

송무가 4명, 징세와 조사지원이 각각 1명이다.

채용직급은 일반임기제공무원 6급이며, 임용기간은 징세·송무분야는 채용일로부터 1년이고, 조사지원은 채용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향후 국세청 직제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당해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 근무실적이 우수한 자는 연장 가능하다.

서울국세청은 5일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주요 업무는 징세, 송무, 조사지원이다.

채용되면 징세분야 1명은 서울청 징세관실에서 근무하며, ▲사해행위취소소송 및 민사집행 관련 소송 수행 ▲범칙조사 고발서 사전 검토 및 고발인 조사 참여 ▲세무서 민사관련 법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송무분야 1명은 서울청 송무국에서 소송 및 심판청구 등 불복수행, 법률자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사지원 1명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에서 조사 사전지원 및 불복대응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대한민국 국적자다.

징세, 송무, 조사지원 분야는 변호사로서 조세·회계·법률분야 근무 경력(기간별 차등)이 있거나 세무사 또는 회계사 자격증(국내) 소지자, 조세소송 또는 조세불복 사건 직접 수행자(건수별 차등)면 우대된다. 

보수는 연봉한계액인 3872만9000원에서 7686만8000원 범위 내에서 채용예정자의 자격·경력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원서접수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국세청 해당부서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19일 서울국세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관련 문의는 서울국세청 해당분야 채용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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