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사국·일선 세무서 등 37년 근무 지난해 6월 퇴임
37년간 국세청 경력의 세무조사 전문가인 남칠현 세무법인 자성(강남지점) 대표세무사가 최근 사무실을 이전했다.
확장·이전한 세무법인 자성 강남지점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2길 31, 3층(역삼동, 민석빌딩)’으로 옮기기 전 사무실 인근이다.
남 세무사는 37녀 동안 국세청 조사국과 일선세무서에서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익보호에 힘쓰고 지난해 6월말 퇴임했으며 10월 세무사로 새 출발했다.
남칠현 대표세무사는 송파·강동·잠실·용산·이천세무서 등을 거쳐 수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초세무서 조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국세청 감사관실, 성동세무서 소득세과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세무조사 전문가다.
남 대표세무사는 “오랜 기간 국세청 조사국 등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의 파수꾼 역할에 매진하고, 그를 통해 국세행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확장·이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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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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