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2024년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0.6% 증가한 52억8400만불, 수입은 5.3% 증가한 37억8700만불, 무역수지는 14억97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24년 2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10.3% 증가하였고, 수입은 4.1% 증가해 무역수지는 34억84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입 동향을 포괄하면 광주지역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13억3700만불, 수입은 2.7% 감소한 5억300만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8억3400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9.6%)·기계류(14.8%)가 증가했고, 수송장비(4.2%)․가전제품(36.6%)․타이어(12.9%)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7.6%)·화공품(12.3%)이 증가했고, 그 외 기계류(22.3%)·고무(8.9%)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2.9%)·동남아(6.9%)가 증가한 반면, EU(0.8%)․중남미(15.3%)․중국(6.4%)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45.3%)가 증가했으며, 그 외 중국(59.5%)․EU(46.1%)․미국(27.0%)․일본(24.8%)이 모두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보면 전남지역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한 39억4,700만불, 수입은 6.6% 증가한 32억8400만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6억6300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5.0%)․수송장비(85.6%)가 증가했고, 화공품(0.6%)․석유제품(7.5%)․기계류(17.3%)가 감소했다. 수입은 석탄(58.7%)·철광(51.3%)이 증가했고, 원유(0.6%)·석유제품(4.9%)·화공품(22.1%)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동남아(12.0%)·일본(19.4%)·미국(2.7%)이 증가했고, 중국(15.2%)·호주(0.4%)는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37.4%)·호주(35.0%)·중국(1.8%)이 증가했으나, 중동(0.5%)·동남아(13.9%)는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