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젊은 소비자층 타겟, 간편·휴대성 강화한 진비빔면 용기면 출시
㈜오뚜기가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의 매력 어필을 위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원매콤한 맛과 넉넉한 양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진비빔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과의 만남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배우 이제훈이 매혹적인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오는 21일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컨셉으로 오뚜기 진비빔면을 음미하며 맛있게 먹는 배우 이제훈의 군침 도는 먹방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이제훈 배우의 모델 발탁과 함께 오뚜기는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비빔면을 용기면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2030 젊은 층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캠핑장·학교 등 장소 구분없이 즐기도록 휴대성을 높인 용기면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 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진비빔면의 시원매콤한 맛을 더 많은 소비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비빔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 매운맛의 스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 초시원, 초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도 20% 늘렸다.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됐고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억3000만개 이상으로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