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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한국바이오협회와 M&A 지원 업무협약
삼일회계법인, 한국바이오협회와 M&A 지원 업무협약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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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위한 M&A 지원센터 공동 운영
회원사 대상 자문 및 상담 제공…세미나도 개최 예정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윤훈수)은 지난 22일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인수합병(M&A)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판교 한국바이오협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유니콘지원센터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M&A 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640여 개의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바이오기업의 M&A를 통한 성장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M&A 상담 및 최신 정보 제공 ▲바이오 기업 매각∙인수∙합병 자문 ▲투자유치 및 인수합병 후 통합관리(PMI) 자문 등을 포함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홍보 등을 맡을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의 특성상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전략적 결정이 요구되는 만큼, 양사는 바이오 M&A 지원센터를 통해 바이오기업의 사업포트폴리오 재편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및 매각, 인수, 합병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유니콘지원센터장은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M&A는 핵심 경영 전략 중 하나이자 혁신의 수단”이라며 “바이오 M&A 지원센터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현재 국내 바이오산업계에서 다양한 M&A 기회들이 나타나고 있고, 협회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M&A 지원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산업계에서 M&A 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확대되면서 앞으로 하나의 생태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내외 M&A 네트워크 및 경험을 다수 보유한 삼일회계법인과 협업을 통해 향후 성공적으로 사례들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일PwC는 PwC International Limited의 한국 회원사이다. PwC 회원국들은 기업 고객과 개인 고객 모두 기대하는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PwC International Limited는 112국 36만4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전문 서비스 네트워크로서 감사, 세무, 경영자문 서비스에 있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사진 왼쪽)과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유니콘지원센터장 이 22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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