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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터 취업까지... 세무사회 ‘신규직원 양성학교’ 2기 모집
교육부터 취업까지... 세무사회 ‘신규직원 양성학교’ 2기 모집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4.03.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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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후 1개월 인턴십, 채용까지 사후관리 시스템 통해 철저 관리

1만6천여 세무사단체인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직접 교육부터 세무사사무소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갈수록 극심해지는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고 회원 사무소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진행하는 특화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취업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며, 모집기한은 오는 29일까지이다.

교육기간은 이론교육(한국세무사회 6층 교육장)의 경우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실습교육(구의동 소재 더존테크윌 평생교육원)은 5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신규직원 양성학교’ 교육생들은 숙련된 세무사무원을 목표로 세무사회가 주도하는 특화된 직업교육 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세무사사무소에서 1개월간 인턴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및 인턴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 채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세무사 사무소 취업 시 우대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사무직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혜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이메일로 접수(service@kacpta.kr)하면 된다. 세무사회의 서류심사를 마친 후 최종 선발 결과는 다음 달 9일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60만원이며 제출서류로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각 1부씩 제출해야 한다.

앞서 제1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는 지난 20일 총 34명의 교육생들을 전문 세무사무원 수준으로 양성하여 이를 기념하는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

1기 교육과정은 모두 끝났지만 사후관리는 계속되고 있다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세무사회는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세무사사무소에 1기 신규직원양성학교들의 프로필을 제공해 매칭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세무사회 회원서비스팀(02-521-945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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