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1년 고려, 세무대 출신 7명·고시 4명
2024년 상반기 중부지방국세청 과장급 이상 중 현 직무 1년으로 교체가 예상되는 자리가 11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상반기에 1년은 못되나 2023년 8월 7일자 2명도 교체될 것으로 봤다.
본지 3월 현재 분석결과, 2023년 6월 30일자로 발령받아 오는 상반기 근무 1년이 되는 사람은 김상원 소득재산세과장, 이경순 법인세과장, 김치태 전산관리팀장, 정하용 체납추적과장, 문홍승 조사1국 2과장, 김호현 조사2국 2과장 등 6명이다.
또 지난해 7월 3일 발령받아 현 직무를 수행중인 대상자는 오호선 청장, 김대원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오영 조사1국장 등 3명도 교체대상이다.
아울러 2023년 8월 7일 발령받아 올 상반기 근무 10개월이 되는 자는 박광종 조사3국장과 장신기 납세자보호담당관이다.
임용구분별로 살펴보면, 세무대 출신이 7명이고, 고시 출신(행시 3명, 기시 1명)이 4명이다.
세무대의 경우 박광종 국장·장신기 납보관이 5기, 김상원 과장과 문홍승 과장 6기, 김호현 과장 7기, 이경순 과장·김치태 팀장이 10기이다.
고시 중 행시 출신은 오호선 청장이 39회, 김오영 국장 42회, 정하용 과장 51회이고, 김대원 국장은 기시 31회이다.
한편 대상자 중 김오영 조사1국장(70년생)·박광종 조사3국장(67년생)·장신기 납보관(67년생)이 서장 2회 역임했고, 나머지 8명이 1회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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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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