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6일 ’23.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73.2조원(전분기말 대비 △0.1조원)이고, 가계대출 135.0조원(전분기말 대비 +0.3조원), 기업대출 138.1조원(전분기말 대비 0.4조원 줄었다고 밝혔다.

연체율 현황에 대해서는 "’23.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42%이고, (전분기말比 △0.05%p-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가계대출은 0.52%로 전분기말 비교 +0.04%p 상승했다. 기업대출 0.37%로 전분기말 대비 △0.09%p 줄었다.

부실채원비율 현황을 보면 ’23.12월말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0.74%(전분기말比 +0.32%p), 참고로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 여신비율)은 고정이하 여신 / 총여신으로 가계대출은 0.37%(전분기말比 △0.02%p), 기업대출은 0.91%였다.(전분기말比 +0.47%p)

향후 감독 방향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 유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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