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는 지난 19일 이집트에서 3억5,000만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으로 전 거래일보다 1,100원(2.27%) 오른 4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이와 관련,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국영석유회사 산하 LAB사가 발주한 것으로, 카이로 북서쪽 300㎞지점에 위치한 아메리아 산업단지에 연산 10만톤 규모의 선형알킬벤젠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에 따라 회사는 현지 설계업체인 엔피사 및 건설업에인 페트로젯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의계약으로 이 공사를 수주했다”며 “설계ㆍ구매 및 시공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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