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청장 등 직원 50여명 충북 보은 선곡1리서 농촌사랑 실천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족한 일손 돕기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형식적ㆍ일시적인 결연을 넘어 내실있는 지속적 교류로 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선곡1리는 서울지방국세청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相生)의 길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1년 결연을 맺은 1사1촌 마을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 청장을 비롯한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과수원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린 뒤,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봉사의 참뜻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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