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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3분기 매출 4715억으로 전년比 38.1%↑
CJ E&M, 3분기 매출 4715억으로 전년比 38.1%↑
  • 日刊 NTN
  • 승인 2013.11.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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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꽃보다 할배',게임은 '마구마구 2013',영화는 '설국열차' 등 힘입어

CJ E&M은 올해 3분기 매출 4715억 원에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CJ E&M은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 모바일게임의 연이은 성공 및 영화 ‘설국열차’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20% 성장한 47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방송사업부문 1861억 원, ▲게임사업부문 1511억 원, ▲영화사업부문 700억 원, ▲음악/공연/온라인사업부문 643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사업부문은 전체 방송광고시장의 역성장세 속에 당사의 광고 매출도 부진했으나 '꽃보다 할배', 'SNL코리아', '댄싱9' 등 앵커 프로그램의 확대로 프리미엄 광고 패키지 매출이 전년비 20% 증가했다. 또한 '나인', '꽃보다 할배' 등 국내 VOD 매출 증가 및 '후아유', '나인', '미친 사랑' 등 콘텐츠의 해외 판매 증대로 3분기 186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게임사업부문은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마구마구 2013 등 모바일게임의 잇따른 성공으로 전년비 208% 성장한 151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영화사업부문은 '설국열차', '스파이' 등 한국영화의 흥행으로 극장 매출이 증가했으며, '광해', '늑대소년', '전설의 주먹', '베를린' 등 부가판권 매출의 호조로 전년비 45% 성장한 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음악/공연/온라인사업부문의 경우, 온라인사업부문이 SNS기반 쿠폰 서비스 쿠투 및 LG U+와의 제휴에 따른 엠넷닷컴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비 42% 성장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김현중, 버스커버스커 등 음반/음원 판매 및 신화, 인피니트 등 콘서트 매출 증가로 음악사업부문의 매출도 17% 성장, 총 64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CJ E&M 관계자는 “4분기는 방송광고시장과 음악 및 공연사업의 전통적인 성수기”라며 “응답하라 1994, 꽃보다 누나, 위키드 등 기대작을 대거 선보이고, 모바일게임의 해외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각 사업부문별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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