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숙 관세행정관 '12월의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자 선정
인천공항세관은 엑스레이 판독으로 여행자 화물 속의 마약을 적발한 한경숙 관세행정관을 이번 달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경숙 관세행정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한 여행자가 가방 속 밑바닥에 이중장치를 만들어 숨긴 마약(메트암페타민) 3.1㎏를 엑스레이 영상으로 정확히 판독해 적발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일반행정·통관·심사 등 업무 분야에서 우수 직원을 발굴해 관세국경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刊 NTN
kukse21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