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13회 청계천 잡페어 행사 참여
10개 세무법인·40여 세무사무소 채용 나서
10개 세무법인·40여 세무사무소 채용 나서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10개 세무법인이 참여해 세무인력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참여한 세무법인은 △세무법인 석성 △참세무법인 △세림세무법인 △세무법인 리젠 △세무법인 고구려 △세무법인 하나 △아세아 세무법인 △세무법인 충정 △메리트 세무법인 △세무법인 명인 등 10개 세무법인. 이들이 마련한 부스에는 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들었으며, 현장에서 30명 가량의 직원이 즉석 채용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 직접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40여개의 세무회계사무소에서도 고용참가 공고를 내고 세무분야 구직자에 대한 채용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세무사회 관계자는 “심각한 구직난을 실감할 수 있게 세무법인에의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예상외로 많았다”며 “이들 구직자들을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함으로써 세무사계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이날 청년인턴제와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제3회 세무인력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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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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