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회장 시계보석 등 1억9500만원 규모의 동산도
캠코는 오는 16~18일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시계·보석·기념주화 등 1억9500만원 규모의 동산 압류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개찰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12월 19일 발표된다.
캠코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소유 공매물건은 지난 11월1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공매의뢰 받은 것으로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 등 보석 108점(감정가 5800만원)과 까르띠에 100주년 한정판매 시계 4점(감정가 1·000만원) 등 총 6800만원 규모다.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회장 소유 공매물건은 체납 지방세 회수를 위해 지난 10월14일 서울시청으로부터 공매의뢰 받았다.
바쉐론 콘스탄틴 남성용 시계 1점(감정가 1억1000만원)과 서울올림픽 및 러시아 기념주화(감정가 1700만원) 등 총 1억 2700만원 규모다.
한편 낙찰될 경우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비드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캠코 조세정리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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