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제42기 국세경력자실무교육 수료식(사진)이 지난 14일 세무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거행됐다.

한상률 전 국세청장과 송광조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정인화 마포세무서장,최대웅 용인세무서장,손창성 고양세무서장 등 184명의 국세경력자들이 교육을 받아 관심을 모은 이번 교육은 이탈자없이 모두가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2013년도 들어 네번째로 열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지난달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기본교육 49시간과 현장실습교육 52시간 등 총 101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수료자는 세무사회 입회와 기획재정부 등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세무사로 개업할 수 있게 된다.

정구정 회장은 이날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성실히 임한 결과 184명 모두가 교육을 수료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전문자격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와 세무사제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세무사회 소유인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 사용과 세무사회가 추진 중인 공익재단 후원회원 20만명 모집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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