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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뢰 회복위해 최선 다하겠다"
"국민신뢰 회복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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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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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 취임
   
 
 
제34대 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2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사에서 공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구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의 국세청이 처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이를 극복하여 다시 한번 국민 앞에 떳떳이 나아갈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청장은 특히 "국세청은 납세자를 최고의 고객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기관’임을 명심하고 고객중심의 세정을 펼치겠다"면서 납세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의 주인인 납세자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업무를 수행해 국세청이 정말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할 것을 강조했다.

공청장은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대구 경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침체 등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에 우리 국세청이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같이하고 최대한의 세정 지원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공청장은 또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겠다"면서 서민에게 피해를 주면서 세금을 탈루하는 민생침해사범이나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료상에게는 추상같은 칼날이 되고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더없는 보호막과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이 될 것을 강조했다

공청장은 이밖에 "조세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기 개발과 조직역량 결집에 혼신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직원 각자가 업무에 대한 열정과 프로정신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창의적인 자기개발을 하고,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조화롭게 결집시키며 공정한 인사를 실시하여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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