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대전청장, 대전·서대전세무서 방문
김 청장은 이날 순시에서 납세자들로부터 세무신고와 관련, 불편한 점과 국세청에 바라는 내용을 듣고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신속한 조기환급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신고 기간은 법정 신고기한이 토요일이어서 27일까지 자동 연장돼 휴일 근무 등 신고와 상담체제를 거서적으로 갖춰 나갈 것”을 당부하고 “납세자가 세무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즉시 시정하고 개선할 것”도 지시했다.
김 청장의 이날 순시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이뤄졌으며 별도의 업무현황보고도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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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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