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활동 통해 이웃 생각하는 마포세무서 될 것
마포세무서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맞이 새터민 차례상 차리기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마포세무서는 마포구에 살고 있는 새터민 20가족을 초청해 우리 고유명절인 설 기간 동안 설음식·차례상 만들기 및 차례지내기 등을 하며 새터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통활성화를 통해 정서적 지원과 문화적인 이해를 도왔다.
세무서 관계자는 “새터민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지하고 마음을 나눌 가족도 북에 있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포세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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