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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사랑의 집’ 방문 ‘나눔문화’ 실천
서울청, ‘사랑의 집’ 방문 ‘나눔문화’ 실천
  • 최형호
  • 승인 2014.01.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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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청장,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 봉사활동 펼쳐나갈 것"
 

임환수 서울청장은 28일 용산구 산천동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참된 의미의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임 청장은 준비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원장 이하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 청장은 “이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보다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누워있는 병상을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온기를 나누고, 부대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랑의 집은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2002년 결연을 맺은 곳으로 공공기관으로 유명한 곳. 이에 서울청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소외계층과의 공생(共生)을 위해 10여 년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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