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7:22 (금)
중부청 조사1국 ‘조사분야 ABC 직원 교육’ 실시
중부청 조사1국 ‘조사분야 ABC 직원 교육’ 실시
  • 최형호
  • 승인 2014.02.20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인사 계기로 조사요원 소양과 부조리 예방,업무공백 최소화위해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학영) 조사1국이 20일 청사 내 대강당에서 약 130여명의 조사 1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정기 인사에 따른 조사분야 ABC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조사1국 직원의 정기인사를 계기로 조사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발령장 수여식 및 국장 소양교육 ▲세무조사 절차관련 직무교육 ▲FIU 활용 국세공무원 행동강령 ▲제무제표의 분석과 활용 ▲조세범칙 조사 실무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우선 중부청 조사1국은 세무조사 절차관련 직무교육에서 조사범위와 조사기관, 조사 중지와 연장, 일시보관 조사 등 관련 규정에서 정한 '세무조사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사 1국은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조사 적법성의 담보를 위해 반드시 세무조사를 실시할 때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FIU 활용 사례 및 분석교육’에서 조사 1국은 작년 11월 14일부터 FIU 정보의 활용대상이 세무조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된 것과 관련해 “FIU법 업무처리지침과 STR 정보(의심스러운 거래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유용하게 활용해야 한다”며 FIU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기법을 설명했다. 조사1국은 이 자리에서 FIU 정보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조사 실무의 역량 향상을 위해 조사1국이 특별 초빙한 이성선 세무사는 “재무제표를 검토해 회계적 관점의 문제를 세무적 관점으로 활용할 수 있수 있어야 한다”며 분석기법과 사례를 통한 세무조사 활용 요령을 설명했다.

끝으로 조사1국은 ‘조세범칙 조사 실무 교육’에서 조세포탈 범칙업무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갖추라고 지시했다.

조사1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인해 조사1국 전 직원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며 “조사요원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