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의원, 무죄선고율 21.5% 2위 태평양 19.3%
우윤근(전남 광양) 민주당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김앤장은 2006년부터 2009년 7월 현재까지 총 266건을 수임했으며, 무죄선고율은 21.5%로 태평양(19.3%), 세종(14.8%), 광장(10.2%), 화우(9.3%)를 제치고 가장 높았다.
이 자료에 따르면 김앤장의 올해 무죄선고율은 34.9%에 이르렀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김앤장이 수임한 43명 중 15명이 무죄판결을 받은 것.
우윤근 의원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09년 7월 현재까지 5대 대형로펌은 총 1682건을 수임해 240명이 무죄선고를 받아 14.3%의 무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형사사건 평균 무죄율 1.4%(64만 4011명 중 9505명 무죄선고)의 10배나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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