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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청장 정태언)이 8일 수원시 월드컵경기장 보조 운동장에서 26개 산하 세무관서가 참여한 축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중부청 관계자는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중부청 산하 26개 세무서 축구 동호인이 참여한 대규모 축구대회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고 있다"며 "8일 업무를 마친후 결승전과 4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부터 2주간 동안 26개 세무서에서 운영중인 축구동호회원들이 주축이 돼 업무가 끝난 후 토너먼트 형식로 경기가 치러지고 있으며 결승전은 최근 월드컵 분위기를 타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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