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형 회장, 빠르면 내년 초 조직개편 단행할 듯
회계사회(회장 권오형)에 따르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회 내에 ‘홍보실과 법제팀’을 신설하기로 하고 조직도 현재의 부(기획부-조사부 등)에서 팀 제로 명칭을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계사회는 某 컨설팅 회사에 조직개편 관련 용역을 의뢰, 조직개편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가칭 홍보팀 신설과 관련 권오형 회장은 "그 동안 회계사회가 다소 보수적이라는 외부의 지적이 있어왔고, 특히 현재의 조직체계로는 첨단, 정보화 시대에 회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며 홍보팀 신설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회계사회의 홍보팀, 법제팀 신설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은 빠르면 내년 초 늦어도 내년 3월이전에는 공식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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