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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9일부터 ‘IT기업 실태조사’ 착수
정통부, 9일부터 ‘IT기업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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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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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 20,000여 기업 대상, 내달 7일까지
정보통신부는 IT관련 20,000여 중소벤처기업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IT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에서 수행하며 각종 IT산업의 사업환경 및 경영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IT중소·벤처기업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개발 및 상품화 단계, 자금조달, 마케팅 및 판매(내수/수출), 경영관리, 원자재 조달 및 생산 등 기업의 경영활동 중에 발생하는 실질적 애로사항도 조사한다.

IT기업대상 실태조사는 2004년도에 처음 실시하여 2005년도에는 이동통신단말기 및 LCD 부품을 조사하여 원·부자재 업체, 중간산출물 업체, 완성품(Set) 업체간의 가치사슬을 분석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매출현황 구조를 파악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DTV, MP3P 등 6개 완제품을 새로이 추가하여 각각에 대한 가치사슬, 대·중소 상생협력 관계, 신설·폐업, 지적재산권 정보 등 IT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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