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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지원에 팔 걷었다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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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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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AEO 세미나 열고 혜택 설명
관세청이 한국관세사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6일 'AEO 제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는 관세당국이 수출입 신고 성실성 및 시설안전 관리기준 등의 충족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업체, 동 업체에게는 신속통관 및 물품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중소기업 AEO 세미나에서는 제도 소개, AEO 공인준비 및 신청 요령, AEO 공인업체 경험담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AEO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관세청은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미나 개최를 위해 AEO 시행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인기준에 관한 '즉석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세청은 미국, EU, 일본 등 이미 AEO 제도를 도입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내달 11일까지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기업의 설명회 요청 수요에 따라 설명회를 계속 확대하는 한편, 기업의 AEO 활용전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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